실내 조경, 실내 정원 시공 하고 끝? NO! 식물 교체, 보증, 사후 서비스가 중요한 이유(사후 관리 잘하는 업체 찾는 방법)
April 4, 2025
마음에 들게 완성 된 것 같았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식물이 시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시공 후에 식물에 벌레가 생겼는데,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죠
실내 조경이나 플랜테리어를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시공 얼마 후 상태가 좋지 않거나 병든 식물로 난감했던 적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식물을 처음 들여놓으시는 분들이 “ 잘 자랄수 있을까?”, “혹시 죽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많이 하시죠.
이럴 때 식물에 대한 경험치가 높고 교체와 보증 같은 전문적인 시공 후 서비스(A/S)가 잘 갖춰진 업체를 만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함께, 사후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볼게요.
식물은 생물이에요.
마트에서 채소를 고를 때를 떠올려 볼까요? 일단 필요한 품목을 정한 뒤, 해당 코너에서 가장 싱싱하고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정원이나 실내 조경용으로 식물을 선택할 때, 가장 싱싱하고 건강한 식물을 고르려고 하죠. 싱싱함은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와 다른 점은, 식물은 구입 후에도 키우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불량 식물의 개념
유통 과정에서의 손상과 병충해, 냉해 등으로 손상된 상태일 수 있어요.
전문적인 생육토가 아닌 병해충에 오염된 토양에 심은 식물도 판매할 수 있어요.
잎에 반점, 갈색 마름이 보이고 줄기가 지나치게 마르거나 축 늘어져 있어요.
뿌리의 건강상태도 중요한데 이는 구입할 때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유통 중 손상 사례 - 날씨로 인한 냉해, 파손 등에 유의하여 포장, 이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초기 식물 상태 = 건강한 정원
처음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식물은 관리를 위한 수고도 많이 들고, 다른 식물에게 병해충을 옮길 위험이 많아요.
그래서 전자제품에서 ‘초기 불량’을 교체하듯, 식물에도 ‘불량 제품 교체’ 개념이 필요하답니다.
분갈이나 옮겨 심은 후 식물상태와 환경에 따라 관리 매뉴얼도 중요하고요.
식물 농장의 주기적인 실사 방문 + 업계 오랜 경험 = 건강한 식물을 고르는 노하우
사후 서비스가 왜 중요한가요?
1) 불필요한 시간·비용 감소
식물이 죽거나 병해충이 발생하면, 다시 새 식물을 구매해야 하거나 방제를 위한 약재·자재를 구입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요.
또, 식물 상태를 확인하고 처리 방법을 찾아보는 데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사후 서비스 체계가 잘 갖춰진 업체라면,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전문가들이 해결하게 되니, 추가 비용이나 시간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견적만으로는 처음 시공 비용이 높아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비용 대비 효율적이에요.
2) 오랜 시간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간 유지
실내 조경·플랜테리어는 한 번 시공하면 끝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식물이 자라고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해요.
처음엔 예뻤던 식물도 습도, 온도, 빛의 양 같은 성장 환경 변화에 따라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어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면, 정기적으로 방문해 물 주기, 가지치기, 병충해 방제 등을 해줄 수 있죠.
이런 꾸준한 관리 덕분에, 소비자는 오랫동안 쾌적하고 아름다운 실내 환경을 누릴 수 있어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내정원의 상태 - 병충해와 잎마름으로 건강하지 않은 식물
불량 식물 교체·보증, 어떻게 진행될까요?
초기 보증기간 설정
업체마다 다르지만 시공 후 1주 ~ 1개월 정도 식물 상태를 확인한 뒤, 기간 내에 불량이 발견되면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곳도 있어요.
전자제품의 초기 보증기간과 비슷한 개념이죠.
교체 절차
현장 방문을 통해 식물이 이미 거의 고사했거나 병해충이 심한 경우는 바로 교체에 들어가요.
상태가 애매한 경우엔 분갈이, 영양제 투입, 가지치기 등으로 간단히 회복이 가능한지 먼저 체크하기도 해요.
사후 점검 서비스
전문가가 일정 간격으로 방문해 물 주기, 토양 상태, 병충해 여부 등을 점검해주면, 식물의 상태에 따라 초기에 바로 대응할 수 있어요.
보증 기간이 지났더라도 필요에 따라 정기 관리 계약을 체결하면, 안정적으로 식물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식물 불량이 발생하는 대표 원인
운송·유통 과정에서의 손상
식물은 보온과 통풍의 문제로 이동 중에 스트레스가 커져요.
배송 과정에서 너무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잎과 줄기 뿐 아니라 뿌리까지 손상 될 수 있어요.
공간 환경과 식물 특성 불일치
실내 조경 시 공간에 따른 빛의 양·습도·온도 등을 잘 고려해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면 식물이 금방 약해져요.
이 부분을 업체에서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면, 사실상 불량 시공과 다름없다고 볼 수 있어요.
적절한 사전 관리 부족
시공전에 식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비료나 병충해 예방 약재 등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이런 과정 없이 바로 자리를 잡거나 식재한다면, 식물이 이미 약해진 상태로 시들어 갈 수 있답니다.
현장 시공 전 식물 상태 확인은 필수!
잘 갖춰진 사후 서비스를 고르는 기준
1) 교체 · 보증 기간 · 조건 명시
계약서나 안내문에 불량 식물 교체에 관한 규정이 명확히 적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무상교체와 유상교체의 경우를 투명하게 안내하는 업체라면 믿을만 해요.
2) 전문 관리 인력 여부
플랜테리어 시공 뿐 아니라 정기 점검과 추가적인 문제 상황에 대해 조언해 줄 수 있는 전문가(원예사·조경사)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전문 인력이 있으면,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요.
3) 실제 고객 후기
“식물이 죽어서 문의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줬다” 같은 A/S 사례 후기를 찾아보면 좋겠죠.
후기가 좋다면, 그 업체가 사후 서비스를 잘하는 업체일 가능성이 높아요.
공유오피스 사례 - 병충해와 냉난방 문제로 인해 식물의 상태가 좋지 않은 정원
고사 식물과 병충해가 심한 식물 폐기 후 약재 처리한 토양으로 교체(좌), 식재 및 방제 작업 후 완성(우)
결론: 사후 서비스가 필수인 이유, 고객 만족을 결정짓는 열쇠
식물은 살아 있는 생물이기에, ‘불량 제품’ 개념과 A/S가 분명히 존재해야 해요.
제대로 된 초기 컨설팅과 교체·보증 절차
그리고 꾸준한 사후 관리(정기 방문, 병충해 방제 등)
이런 부분이 잘 갖춰져야 고객은 안심하고 플랜테리어를 맡길 수 있어요.
“시공 후에 식물이 다 죽어가는데, 업체는 책임 안 져주더라” 같은 소문이 퍼지면, 당연히 고객 입장에선 큰 불만으로 남겠죠.
반대로, 불량 식물 교체·보증과 사후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면, “혹시 내가 식물을 못 키우더라도, 든든하게 도와줄 곳이 있다”는 신뢰가 생겨요.
특히 이용객이 많은 공간에서는 이물질이나 음료 투입으로 인한 식물의 고사가 생기는 일들이 종종 발생해요. 큰 행사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정문이나 로비의 식물이 갑자기 시든다면, 이럴 때의 신속한 대응과 빠른 처리속도가 업체의 경쟁력이고 고객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죠.
관수, 노엽 제거는 기본, 식물상태에 맞는 약제, 방충, 전지, 먼지 제거등 다양한 작업이 필요